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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set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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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출판포럼에 일본·중국 서점대표 오치아이 게이코·첸샤오화 (파주=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평화의 기본 조건은 모든 사람이 성별이나 직업, 연령, 자라온 환경, 신체조건에 따라 등급 매겨지지 않고 살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한편 이날 표지석에는 문 대통령의 방문 기간이 20일까지가 아닌 21일까지로 잘못 표시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미국의 ‘3차 공세’로 중국이 이달 하순으로 예정된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거부할 것이라는 보도가 잇따랐지만, 중국은 아직 명확하게 협상 거부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다.

일부 공산당원들도 단식에 합류했다. 오피걸 멕시코 언론은 “이번 회담이 성공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의 두 번째 만남을 위한 길을 열 수 있다”며 관심을 보였다. 국내총생산(GDP) 세계 12위인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마땅히 담당해야 할 인도주의 역할과 의무를 다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매체는 “수천 명의 북한 주민들이 김 위원장과 문 대통령에게 인사를 했다”면서 “남북 정상들은 한국 전쟁을 공식적으로 종료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